2025.12.24 (수)

  • 맑음동두천 -0.7℃
  • 흐림강릉 6.8℃
  • 맑음서울 1.5℃
  • 흐림대전 1.1℃
  • 흐림대구 5.6℃
  • 흐림울산 7.0℃
  • 흐림광주 3.4℃
  • 흐림부산 8.2℃
  • 흐림고창 3.4℃
  • 흐림제주 8.2℃
  • 맑음강화 -0.1℃
  • 흐림보은 0.4℃
  • 흐림금산 1.2℃
  • 흐림강진군 4.5℃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8.1℃
기상청 제공

용인시, 택시운수종사자 대상 긴급생활안정자금 지급

994명에게 지역화폐 1인당 60만원씩 총 5억 9,640만원 지급

 

용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수운수종사자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지급된 생활안정자금은 총 5억 9,640만원 규모로 혜택을 받은 인원은 개인택시 종사자 576명과 법인택시 종사자 418명 등 994명이다.

 

시는 지난 21일까지 택시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을 받았다.

 

이어 2,170명의 신청자 중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수혜자를 제외한 인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1인당 6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긴급 생활안정자금이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