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경찰서는 관내 혼잡교차로인 축석교차로에 교통사고 위험성과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인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여, 안전성 증대 및 정체 해소를 위해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축석교차로 개선공사를 실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 구간은 상습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었으며, 포천경찰서는 지난 6월을 기점으로 총 다섯 차례 이상 유관기관인 경기북부지방청, 포천시청, 도로교통공단과 현장회의 및 교차로 개선방안 검토를 진행하였다.
포천경찰서는 축석교차로의 신호주기 조정과 기하구조 변경(차로변경, 컬러레인 설치 등)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개선공사를 통하여 교차로 내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소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철 포천경찰서장은 “축석교차로 개선공사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 해소와 교통소통 향상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교통안전 시설 연구·개선 등 선제적 치안활동을 통하여 포천지역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포천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