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른 축하객을 일절 참여시키지 않고 조병식 자치행정국장, 한기남 복지환경국장, 김영택 문화경제국장, 김용수 안전도시국장, 정연오 보건소장, 이경훈 농업기술센터장 등 주요 간부만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하였다.
수상자는 총 42명으로 보건사업과 감염병관리팀 송인선 팀장이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교통행정과 박상규씨가 불법자동차 근절 유공으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팀장외 16명이 도지사 표창을, 한화리조트 총지배인 김은호씨 외 22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자랑스러운 시민상, 지역발전 유공, 자랑스러운 공무원등의 포천시장상을 수상하였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에서 “전세계적인 팬데믹 사태 속에서도 우리 지역 포천이 그나마 견뎌내고 있는 이유는 여기 계신 여러 수상자분들께서 미리 대비하시고, 또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 가리지 않고 열심히 자신의 맡은 바 일을 잘 해 주신 덕분”이라며 “임기 후반기의 여러가지 해야 할 일들과 시 발전을 위한 비전도 여러분의 협조와 노력이 없다면 실현되기 어려우니 지금까지처럼 최선을 다해 자신들의 임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포천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