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전문 위탁교육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이 5일 안산 플라이존드론교육원에서 시작됐다.
국가보훈처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대군인 위탁교육 과정 중 하나인 이번 교육은 10월 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 5회 진행될 예정이며, 국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드론 관련 법규의 이해와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남부제대군인센터는 국정과제인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보훈가족의 울타리가 되는 ′든든한 보훈′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취업과 연계된 맞춤형 위탁교육과정 운영으로 제대군인들의 안정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 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위탁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일정 등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