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성금속(대표 김희재, 정은숙)이 8일 포천시 인재 육성 및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장학 기금 1000만 원을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희재 대표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포천에서 예전부터 경영 활동을 해 오고 있었기에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 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 난국을 함께 극복하고자 뜻 있는 많은 분들이 우리 포천시와 포천시교육재단으로 기부를 해주시고 계시다”며 “보내주신 장학 기금은 우리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성금속이 지난 4월에 기부한 ‘워크스루 진료부스’는 포천보건소 앞마당 선별진료소에 설치되어 있다.
[ 경기신문/포천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