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의회 윤원균, 김희영 의원, 용인시 마을활동가들이 수료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경철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1/art_16021343121088_c42766.jpg)
용인시 마을활동가들의 역량강화와 지원을 위한 ‘용인시 터 무늬 학교’ 수료식이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8일 열렸다.
‘터 무늬 학교’는 ‘자신의 삶터에 무늬를 입히다’라는 뜻으로 경기도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지원프로그램이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과 김희영 의원, 조정권 수지구청장 등 내빈과 마을활동가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시 터 무늬 학교’는 지난 7월 3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8차례에 걸쳐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 교육을 모두 수료한 23명의 마을활동가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의 주체인 시민이 곧 용인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을활동가들이 용인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 긍정적 효과가 용인으로 널리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