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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심 속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 재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직거래 장터 오는 12월까지 운영
철저한 방역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19일부터 오는 12월 초까지 기흥역과 수지구청 광장에서 재개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직거래 장터를 방문할 땐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가판대마다 비치한 손소속제로 손을 소독해야 한다.

 

장터는 기흥역사 하부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수지구청 광장은 월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지역 내 20농가 농민들이 생산한 채소류를 비롯해 버섯류, 화훼류와 전통장 ‧ 장아찌 등 100여 품목을 직접 판매하는 행사가 마련되며, 시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처인구 삼가동 시청(청소년수련관 앞)과 기흥구청에서도 직거래장터 확대 운영을 고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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