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광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광주수도지사 단장 등 직원들이 국가적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헌혈을 하고 있다.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3/art_16032585003138_da826c.jpg)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광주수도지사 등 광주시 소재 5개 관공서와 공공기관이 국가적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 합동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헌혈 이동버스가 출장 지원을 나와 K-water 광주수도지사에서 5개 공공기관, 총 45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합동 헌혈 릴레이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도시관리공사, KT 광주지점,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그리고 K-water 광주수도지사가 동참했다.
유승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헌혈 행사를 준비했던 김종광 K-water 광주수도지사장은 “광주시 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공공기관이 위기 극복을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회를 통해 광주시 소재 관공서, 공공기관, 단체들이 협력하여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광주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광주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