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 전경. (사진=용인동부경찰서)](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3/art_16033416248855_a675e4.jpg)
용인동부경찰서는 CJ대한통운과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물류와 택배 물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택배 차량과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및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찰은 CJ대한통운 소속의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찰은 업무협약과 교육 등을 통해 택배기사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공익신고 활성화, 교통 인프라의 긍정적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원일 용인동부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은 특정 기관의 교통사고 예방은 특정 기관의 책임이 아닌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는 문제라고 판단한다”며 “업무협약식을 통해 택배기사의 실시간 정보력과 경찰의 치안 활동이 함께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