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23.1℃
  • 흐림강릉 27.2℃
  • 서울 23.5℃
  • 천둥번개대전 24.0℃
  • 흐림대구 29.6℃
  • 흐림울산 29.0℃
  • 광주 25.6℃
  • 흐림부산 26.4℃
  • 흐림고창 26.8℃
  • 흐림제주 32.5℃
  • 흐림강화 23.7℃
  • 흐림보은 24.7℃
  • 흐림금산 24.5℃
  • 흐림강진군 27.2℃
  • 흐림경주시 29.8℃
  • 흐림거제 26.8℃
기상청 제공

경기농협, 여성·고령농업인 안전 지키는 IoT 기기 보급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일 안성시 양성농협에서 스마트 케어 IOT(사물인터넷) 기기인 ‘농협 안심지키미 My Hero’ 전달식 및 시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농협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며, 관내 6개 농협에 '농협 안심지키미 My Hero' 126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장섭 본부장, 김윤배 양성농협 조합장, 김상수 안성시지부장, 고령·여성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농협 안심지키미 My Hero’는 위기 상황시 휴대용 IOT 기기를 당기면 사이렌이 울리고 스마트폰과 연동해 지인 및 112 등에게 사용자 위치와 SOS 문자를 전송한다.

 

또 사용자의 위치를 30분 동안 추적해 위기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농업인의 안전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섭 본부장은 “농촌의 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농작업시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의 사고가 증가하고 또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안전사고가 속출함에 따라 위기 상황 발생시 안전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기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업현장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