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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8개 기업, 베트남 화상 수출상담회서 30억원 규모 상담 성과

 

안산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020년 안산시 베트남 화상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수출상담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애로사항을 타개하기 위한 비대면 화상상담 방식으로 치러졌다.

 

사흘간 안산시 소재 수출유망기업 8개사는 베트남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자사제품의 홍보를 진행하고, 총 34개사의 베트남 바이어를 상대로 상담액 약 258만2000달러(한화 30억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허브테라피의 안지정 대표는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힌 상황에서 이렇게 화상을 통한 상담회를 진행할 수 있어서 숨통이 트인다”면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화상방식의 상담회 참여기회가 더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진공 주상식 경기지역본부장은 “현재는 내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해외로 나갈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일회성 화상방식으로 진행하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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