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9 (월)

  • 구름많음동두천 26.2℃
  • 구름많음강릉 31.2℃
  • 서울 27.4℃
  • 흐림대전 27.5℃
  • 맑음대구 28.7℃
  • 맑음울산 29.3℃
  • 구름많음광주 27.6℃
  • 구름조금부산 28.4℃
  • 구름많음고창 28.0℃
  • 맑음제주 28.9℃
  • 흐림강화 26.4℃
  • 맑음보은 26.6℃
  • 구름조금금산 27.7℃
  • 맑음강진군 28.3℃
  • 맑음경주시 30.4℃
  • 맑음거제 27.6℃
기상청 제공

광주시 오포읍의 새로운 변신!

오포읍, 어둡고 노후된 길거리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광주시 오포읍이 어둡고 노후화된 길거리에 벽화를 그려 넣어 눈길을 끌고 있다.

 

43번 국도 하단부 굴다리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벽화그리기에는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유선영 사랑의열매 청소년봉사단장, 장회경 담쟁이미술봉사단 회장, 경기도 광주사람들 우종범 대표, 서정혜 교사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낡고 어두운 43번 국도 하단부 굴다리에 ‘꽃길만 걸으면 돼지’, 광주시 캐릭터 ‘그리니 크리니’, ‘오感만족 포(for you), 무지개와 꽃, 풀 등 다양한 이미지를 그려 넣어 밝고 산뜻하게 탈바꿈 시켰다.

 

유선영 단장은 “오포읍 청사 벽화그리기를 계기로 다시 시작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으로 오포읍 지역의 어둡고 지저분한 곳을 밝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이 오포읍 지역주민과 방문인에게 밝고 희망찬 에너지를 전달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광주 = 김지백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