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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과천시지부, 알뜰도서교환시장 운영

 

새마을문고 과천시지부 회원 40여 명이 지난 2일부터 각 동 새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신·구간 도서 2000권을 준비해 도서재활용 알뜰도서교환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새마을문고는 각 가정에서 먼지를 뒤집어 쓴 채 활용되지 않는 도서를 신간도서와 교환하거나 구간을 서로 교환하여 볼 수 있도록 시장을 개설해 시민들과 학생들이 지혜를 쌓고 독서를 생활화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매년 중앙공원에서 함께 하던 행사를 소규모 행사로 전환, 각 동 작은도서관으로 장소를 옮겼다. 

 

별양동 작은도서관은 별양 4단지 삼호상가 4층에서 11월 2일부터 6일(14~17시)까지, 부림동 작은도서관은 부림동 주민센터 앞에서 4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갈현동 작은도서관은 11월 둘째주에 날짜를 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정원기 문고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됐지만 시민들에게 지혜를 전해주고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독서를 위한 도서교환전을 취소할 수 없어 각 동 작은 도서관에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이 도서관 책도 빌려보고 도서교환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과천= 김진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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