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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우정청, 택배업계 최초 친환경 종이테이프 도입

 

경인지방우정청은 11월부터 경기‧인천지역 452개 우체국에 소포상자 포장용 친환경 종이테이프를 연간 사용량의 30% 이상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경인지역 우체국이 추진하는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연간 약 20만 개 규모의 OPP테이프를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그간 대형유통업체 등에서 포장용품으로 친환경 종이테이프를 사용한 사례는 종종 있었으나 택배업계에서는 경기‧인천지역 우체국이 처음이다.

 

경인지방우정청은 호주, 유럽 등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종이테이프 사용 권장을 확대하고 있어, 국제우편물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국가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 무소음 테이프도 각 우체국의 포장대에 비치해 dxpdlvm 소음에 대한 불편도 줄일 예정이다.

 

경인지방우정청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고객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우체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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