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교육을 듣고있다. (사진=용인시의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5/art_16046603895636_13709c.jpg)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연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의정연수는 2020년도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전문지식 습득과 의정활동 관련 의견 교환 등을 위해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는 미래지방자치연수원 이수용 소장의 ‘행정사무감사, 예산 결산 심의 기법’, 지방의회 운영 실무 및 부패방지 교육, 4대폭력 예방 교육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남원시의 지역특성화사업 성공 사례인 요천생태습지공원을 방문해 친환경 식물과 나무 등을 활용한 수질 정화, 자연형 하천 공법을 적용한 수생태 기능 회복 등을 직접 보고 용인시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유향금 위원장은 "이번 연수는 행정사무감사, 예산 결산 심의기법, 조례 입안 실무 등 의원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며 ”용인시의회 의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