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 및 취업 지원을 위해 LH, 전문건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인천시교육청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5/art_16047199928891_fdd3b0.jpg)
인천시교육청은 6일 직업계고 학생의 건설분야 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건설분야 숙련기능인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교육 프로그램 발굴 ▲취업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참여기관 정보 공유 ▲특성화고 교사 연수프로그램 운영 ▲숙련기능인 양성을 위한 자문 및 정보 교류 등이다.
작은 명장들의 키움터라는 의미인 ‘LH 소명터’는 특성화고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건설 명장으로부터 현장 실무 중심의 기능을 배우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앞으로 건설분야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 실습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광용 교육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상생 발전의 계기를 만들겠다”며 “건설분야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