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초등학교가 지난 11일 농업인을 날을 맞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오전 8~9시에 1·2·3·5학년 교실에서 가래떡을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가래떡 데이 행사는 농업인을 날을 맞아 우리 농산물을 사랑하고 농업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위해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 먹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자치회 임원이 없는 1·2·3학년 학생들을 위해 4·5·6학년 자치회 임원들이 교실을 방문해 직접 가래떡을 나눠주며 가래떡 데이의 의미를 전달하고 우리 농산물을 사랑하며 많이 소비하도록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준섭 자치회 회장은 “자치회 주관으로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갖게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 우리 학교 친구들이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많이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과천=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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