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6/art_16052461502408_ac59bf.jpg)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13일 독거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서호노인복지관이 장소를 제공하였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세탁기와 건조기가 각 3대씩 탑재된 8.5t 규모의 특수빨래차량을 지원했다.
또 서둔동행정복지센터와 연합하여, 주거취약세대를 대상으로 노후된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진행했다.
아울러 대상자의 건강검진 결과 및 의료이용 행태를 분석하여 공단 소속 약사가 다제약물복용 및 만성질환에 대해 건강상담을 진행하였다.
서명철 건보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동절기 한파에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괘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통합돌봄에 건강보험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