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인지방우정청)](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6/art_16052530462743_219028.jpg)
경인지방우정청은 13일부터 30일까지 강도 등 외부인에 의한 우체국 현금 피탈 사고예방을 위하여 ‘강도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경인지역 370여 우체국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흉기를 소지한 무장강도 침입 시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직원 대응절차 숙달’에 중점을 둔다.
찰서 및 경비 업체와의 방범 체계가 유기적으로 잘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비상벨·가스분사기·CCTV 등 방범장비 일제 점검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송관호 경인지방우정청장은 “강도 침입에 대한 우체국 자체 대응력을 높여, 소중한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