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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마켓 5기 시민참여위원회 첫 회의 20일 개최

 

 지난 시민의 날 일반에 개방된 부평 미군기지 활용 방안을 논의할 제5기 시민참여위원회 첫 회의가 20일 열린다.

 

인천시는 이날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주민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제5기 캠프마켓(부평미군기지)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시민참여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2년 발족돼 올해로 8년째 맞이하는 시민참여위원회는 그 동안 캠프마켓의 조기 반환과 오염토양정화 촉구 등 굵직한 사안들을 다루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소위원회 구성 등 위원회를 재정비할 예정이다.

 

또 캠프마켓 B구역에서 발생한 중금속, 유류 등의 토양오염정화를 위해 기존 건축물의 철거가 불가피한 가운데 지난 10월 문화재청이 실시한 근대건축물 조사결과를 토대로 건축물의 활용 가능성, 하부오염 정도 등을 고려해 건축물 존치·철거 여부를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류윤기 시 부대이전개발과장은 “주민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참여위원들과 적극 협력하고 소통, 캠프마켓 활용방안을 마련하는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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