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이 최근 전곡읍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8가구에 가구당 400장씩 연탄 총 3200장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천로타리클럽 14명 및 전곡고등학고 인터랙트 13명이 봉사 지원을 나왔으며, 5사단 번개봉사단과 연천군 야구협회도 도움의 손길을 함께 했다.
또한 연천군 군남면 남계리 중동환경에서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고 싶다며 백미 20㎏ 8개를 지원하여 가구당 1포씩 전달했다.
연천로타리클럽 김광진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봉사단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밝은 힘이 될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채택병 전곡읍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전곡읍 소외계층에게 많은 분이 도움을 주고 계시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추위를 걱정하지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