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면부녀회는 직접 준비한 쌀국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 51가구에 전달했다. [ 사진 = 강화군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8/art_16061827234211_973e65.jpg)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새마을부녀회는 23일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국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쌀국수는 부녀회가 그 동안 모은 회비로 준비했다. 부녀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1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쌀국수를 전달했다.
배명희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더 춥게 느껴질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궁만 화도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