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소방서는 구급출동 공백 최소화를 위해 펌뷸런스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 = 송도소방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8/art_16061858594076_db60ce.jpg)
인천송도소방서는 중증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소생률 향상을 위한 펌뷸런스 대원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펌뷸런스란 Pump(소방펌프차)와 Ambulance(구급차)의 합성어로, 구급차가 출동한 상태이거나 원거리의 경우 먼저 출동해 구급차 도착전까지 응급처치를 실시하거나 구급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소방차량을 말하며 근무조별 구급자격자를 1명 이상 배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송도소방서는 지속적으로 펌뷸런스 대원 유자격자 배치를 확대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구급장비 숙달 교육훈련 등을 실시하는 등 펌뷸런스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신동성 119재난대응과장은 “펌뷸런스 운영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겠으며, 신속한 현장 응급처치로 구급상황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