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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전자 직원이 4명 더 늘어났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수원사업장 R5 건물서 근무하던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미 지난 22일 무선사업부 직원 중 1명이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동일한 층에서 근무하던 직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뒤 4명이 더 추가됐다.

 

이들은 최초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와 동일한 건물 같은 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7명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측은 “같은 층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자택 대기 중 추가로 확진된 것”이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발생 이후 A씨와 같은 층에서 근무했거나 밀접접촉한 직원 300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나머지 직원들은 대부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했던 R5 건물 해당 층은 25일까지 폐쇄되며, 근무하는 직원들은 2주간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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