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전경.](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9/art_16066994725757_1abed4.jpg)
광주소방서는 12월 3일에 실시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고자 광주시 시험장에 대해 화재안전 방문지도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지도는 시험장에 대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미비사항을 보완하는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의 차원으로 마련됐다.
이에 광주소방서는 시험장에 대한 소방시설 작동 및 기능여부를 확인하고, 피난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에 대한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교직원 등 시설 관계자에게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요령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대피요령 ▲화재 취약 요인 사전 제거 등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황은식 서장은 “시험 당일 출동 취명 자제 등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수험생의 안전과 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소방활동 경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광주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