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이 화상을 통해 수능시험장 학교장들과 회의를 열고 안전한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시교육청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9/art_16067101980617_212af8.jpg)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최근 ‘2021학년도 수능시험장교 학교장 원격화상회의’를 열어 안전한 수능 시행을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수능특별방역기간에 따른 방역을 강화하고, 수능종사요원에 대해 철저한 사전 연수를 진행하는 등 상황을 점검하고 수능 시험장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학교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교육감은 “수능 시험 직전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수험생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시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수능시험장을 준비하는 학교관리자 및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시교육청은 일반시험장 50교, 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 5교,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병원시험장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총 2만4717명의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른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