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 경기지역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0/art_16075814327415_d41f55.jpg)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10일 여주시 가남읍 거점소독시설과 가남농협을 방문하여 가축방역 관계자를 격려하고 가축방역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0월 27일 용인시 청미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이후 가금농장에서 AI확진이 이어졌으며, 경기도 내 추가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농협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달 3일 여주, 이천, 용인지역 공동방제단에 생석회, 방역복, 소독약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김장섭 본부장은 “도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농·축협의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