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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미국 팰리세이즈파크시, 우호교류협약 체결

 인천시 강화군은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팰리세이즈파크시(시장 크리스토퍼 정)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

 

군은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제약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협약식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영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온라인 협약식에는 유천호 군수와 신득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팰리세이즈파크시 크리스토퍼 정 시장과 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화군과 팰리세이즈파크시는 호혜평등을 원칙으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해 공동의 발전을 약속했다. 특히 지역 특산물 유통‧교역 등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지원하고 국제행사에도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팰리세이즈파크시는 미국 동북부 뉴저지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욕과 가깝다. 미국속의 작은 한국 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인 커뮤니티도 잘 발달돼 있다. 특히 크리스토퍼 정은 미국 뉴저지주 첫 한인 시장으로 지난 2018년에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 두 도시가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인적 교류뿐 아니라 교육, 관광, 문화적 교류 등을 점차 확대해 상생 발전하고 공동 번영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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