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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안전환경 1등급 기관으로 지정

 

한강유역환경청이 전문기관으로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2년 연속 실험실 안전환경에 문제가 없고, 안전성이 유지된 상태인 ‘1등급’ 판정을 받았다.

 

한강청은 그동안 한강권역의 오염추세를 파악과 환경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수질·지하수·토양측정망을 운영하고, 환경기초시설 및 배출오염감시등 환경오염시료의 시험분석을 위해 실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13명의 분석자(연구사7명, 연구원6명)와 약 160종의 최신식 분석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내 실험실의 환경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험실 안전관리규정과 안전사고 대응매뉴얼을 제정·시행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실험실 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등 정부혁신 방침에 따른 안전관리에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함께 12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개선 및 사고예방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분석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년 특수건강검진과 작업환경측정등을 실시하여 위험물질에 노출될 위험성이 있는 분석자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점검은 안전점검 전문기관 주)동양티피티에서 실험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산업위생, 전기, 화공등 8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으며,개인보호구 비치 및 관리상태, 배기장치 제어풍속 적정여부, 감전 위험성, 폐액관리상태, 화학물질 보관 및 관리 등을 점검했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며,"지역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실험실 위험요인을 수시로 찾아내 신속하게 개선함으로써 안전을 도모하고, 정확· 신뢰성 있는 분석결과를 산출하는 등 유역환경청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광주 = 김지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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