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1/art_1608195988324_f52526.jpg)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17일 공단 직원과 경인고객센터 상담사 등 총 8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헌혈 참여 인구가 줄면서 현재 혈액보유량은 이날 0시 기준으로 2.7일분에 불과하며, ‘주의’ 단계까지 떨어졌다.
이에 인천경기지역본부와 경인고객센터는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생명나눔 헌혈 활동을 진행했다.
서명철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외출과 집합 자제로 헌혈 참여가 많이 줄었다고 들었다”면서 “공단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험자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