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의회는 지난 21일 본회의장에서 분야별 영유아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보육관계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손세화 의장은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원장 및 우수 보육 교직원 등 10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 후 열악한 보육현장에서도 보다 질 높고, 창의적인 보육서비스와 보육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송상국 부의장은 “보육현장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보육료 현실화를 통해 애로사항들을 점차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보육료 현실화에 대해 강조했다.
또 손세화 의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보육에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포천시의회에서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 의장은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손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과 소흘읍 The D.C 마트 우봉혁 대표를 지명했다.
[ 경기신문/포천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