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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내가교회,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 기탁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은 최근 내가교회가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연료 등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민의 내가교회 목사는 “코로나19 한파에 동절기 혹한까지 겹쳐 어려운 이웃의 생활이 더욱 고달픈 요즈음 작은 정성이나마 큰 힘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이웃이 주변에서 추위로 고통받거나 생존에 위협을 받는 일은 없도록 적기에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정진 면장은 “힘든 시기에 거액의 성금 기탁에 매우 감사드리며, 민간에서 실천하는 복지가 어려운 이웃과 주민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가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에 가구당 20만 원씩 총 50가구에 난방연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내가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을 기탁하면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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