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천상공회의소 김응래 사무국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30일 부천상의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상생 노사문화 정착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유공자를 선정하여 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부천시에서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천상공회의소 김응래 사무국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표창 수여식은 원래 지난 12월 18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으로 인해 취소되었고, 대신 금일 부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전수식을 거행했다.
전수식에는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공석원 지청장, 부천상공회의소 김응래 사무국장, 박종현 한국노총부천지부 의장, 최성운 부천시의원, 곽내경 부천시의원, 홍기화 부천시청 노무복지과장 등이 참여했다.
김응래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부천지역의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부천 = 김용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