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진용복(더민주·용인3) 부의장은 30일 ‘2020 베스트 경기도의원'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
‘2020년 베스트 경기도의원’은 전국공무원노조 경기도청지부와 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양 노조가 도의원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이다.
진용복 부의장은 평소 ‘소통공감실장’이라는 닉네임처럼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직원들을 존중하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과정에서는 재선의 풍부한 의정 경험과 정책 전문성을 펼쳐 보이는 등 도민을 위한 소신 있는 정책 결정과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을 받았다.
진용복 부의장은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 이번 상이 도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소통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화합하여 도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감사패 수상에는 진용복 부의장을 비롯해 박재만(더민주·양주2)·정승현(더민주·안산4)·황수영(더민주·수원6) 등 4명의 의원이 선정됐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