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농업기술원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3/art_16093075158955_df6d22.jpg)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부족 해소를 위해 직원 20여명이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혈액보유량은 4.9일로 적정 보유량을 밑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 군인 등 단체 헌혈이 줄어들면서 혈액 보유량 감소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에 김대균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부장, 황진표 경기도농업기술원 공무직협의회 의장, 김석철 경기농업기술원장 등 직원 20명은 직접 헌혈에 나섰다.
행사는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협조해 경기농업기술원으로 출두한 헌혈차에서 진행됐다.
이날 헌혈을 하겠다는 직원은 25명이었으나 시간 등 여러 제약사유로 20명만 참여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