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신임 LH 경기지역본부장이 4일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공공전세주택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LH 경기지역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101/art_16097477715079_7dcfdf.jpg)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4일 김성호 신임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성호 신임 경기지역본부장은 1992년 LH에 입사해 대구경북지역본부, 금융사업기획처, 경영관리실, 비서실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다.
김 본부장은 다양한 업무경험 및 추진력을 겸비하였으며, 직원들과 격이 없는 탁월한 소통능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취임식을 생략하는 대신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공공전세주택 현장을 방문해 수도권 전세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수원권역 임대주택을 공급․관리하는 주거복지지사를 방문해 격려의 말을 전하고, 성남고등 S3BL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사고 사전차단을 위한 스마트안전기술 적용사례 등을 확인했다.
김성호 본부장은 사내게시판으로 통해 ▲ 전세대책 등 정부정책의 차질없는 수행, ▲ 안전관리, 청렴실천 및 고객만족의 생활화, ▲ 소통․공감의 기업문화 조성 등 취임사를 전달했다.
김성호 경기지역본부장은 “수도권 주택공급, 건설현장 안전 등 정부정책 목표의 성실한 이행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청렴실천, 고객만족 및 행복한 기업문화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