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경쟁력과 농촌 융·복합 산업 활성화 등 농촌생활 활력화를 위해 2021년도 농업지원과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농업지원과 시범사업은 경영개선 컨설팅 농가 시설개선 지원, 기능성 양봉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보급 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치유농업 육성시범 등 12개 사업을 14개소에서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다.
사업신청은 오는 2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현지조사와 타당성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 경기신문/광주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