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 경기지역본부)](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103/art_16110336634642_d90796.jpg)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19일 김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은 농협 경기지역본부 정용왕 본부장, 김포농협 김명희 조합장, 김포파주인삼농협 조재열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주간 설 대비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유통기한 임의연장·변조, 썩거나 상한 상품의 진열·판매, 질병예방 또는 치료효능 내용 과대광고 표시, 즉석판매상품 등의 음식물 재사용 등 5대 중점위반사항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정용왕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은 “각 산지 및 판매장의 식품안전 담당자의 자체점검활동 및 직원교육을 강화하여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최종 소비까지 식품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