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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실업자수 감소

4천명 줄어 4만9천명...남성은 증가

인천지역의 전체 실업자수는 줄고 있지만, 남성실업자는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 인천사무소가 발표한 지난달 인천지역의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중 실업자는 총 4만9천명으로 지난 5월(5만3천명)보다 4천명이 줄었다.
실업률도 지난 5월(4.2%)에 비해 0.3%포인트 떨어진 3.9%로 호전됐지만,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서는 1.2%포인트가 증가했다.
실업자는 여성의 경우 전월대비 5천명 줄어든 1만7천명이지만, 남성은 지난 5월보다 오히려 1천명이 늘어난 3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취업자수도 남성은 72만3천명으로 전월대비 1천명 감소한 반면, 여성은 1만4천명이 증가한 47만9천명이다.
직업별 취업자는 전문·기술·행정관리직과 사무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만4천명, 7천명씩 늘었지만,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직은 6천명 늘어나는데 그쳤다.
또한 일용근로자는 전월대비 6천명이 늘었지만, 상용근로자수는 1천명이 감소해 고용형태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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