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인해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일대 주택과 아파트 662세대가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용인시와 한국전력 서용인지사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 47분쯤 정전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원인을 조사한 결과 지중개폐기 고장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전신고를 접수한 한전 측은 송전 복구 작업을 진행, 접수 약 한 시간 후인 오후 9시 48분에 전구간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