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푸른공원사업소 공직자가 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확진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달 30일 발열과 두통 증상을 겪었으며, 2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A씨가 근무하는 사무실은 기흥구의 한 상가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으며, 5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함께 근무하는 직원에 대해 선제검사를 진행하고, 사무실 배치도와 접촉 정도에 따라 접촉자 분류를 계획 중이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