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4개 시지부(수원·오산·용인·화성시지부)에서는 5일 법무부 산하 수원보호관찰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 280kg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이의도 용인시지부장, 노종배 수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는 “수원보호관찰소에서 돌보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한편 수원·오산·용인·화성 등 수원보호관찰소 산하 4개 지역 농협시지부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수원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영농철 농촌지역 일손돕기, 태풍·가뭄 등 재해복구, 농촌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수원보호관찰소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명절 때 마다 사랑의 쌀 전달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