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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간부공무원들 재난지원금 기탁에 시의원도 동참

 

포천시 간부공무원들이 최근 코로나19 극복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220만원을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2일에 실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포천시에서 지급하는 2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자는 의견에 따라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과장급 이상의 간부공무원 61명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시민들이 겪는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앞장선 포천시 간부공무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 등 비거주용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포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3명의 시의원(연제창·강준모·박혜옥)도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포천시에서 지급한 2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연제창 원내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포천 = 문석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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