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 6분쯤 AK민자수원역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4층 야외주차장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54명을 동원해 19분만에 불길을 제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화재로 AK백화점 측은 영업을 서둘러 종료하고, 환승센터 통행객들은 2층 주차장으로 우회해 이동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