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용보증기금)](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7/art_16135376326416_22dc0b.png)
신용보증기금은 혁신아이콘 제5기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유니콘 육성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기업 중 연 매출 5억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 10% 이상 또는, 20억원 이상 500억원 이하 기관투자자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3년간 최대 150억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하고, ▲최저보증료율(0.5%)을 적용하며, ▲6개의 협약은행을 통한 0.7%p의 추가 금리인하 지원 및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신보는 2019년부터 작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22개 혁신아이콘을 선정해 총 1910억원의 신용보증한도를 제공하는 한편 13건의 맞춤형 비금융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에 힘입어 혁신아이콘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73.0%의 매출성장, 59.7% 고용증가, 1,765억원의 민간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