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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계획’ 대응 나서나' 수원시의회 의장단,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과 면담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수원시의회 의원들도 대응에 나섰다.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과 김기정 부의장이 22일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계획’과 관련해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면담을 나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7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수원시 소재 7곳의 공공기관을 경기 북·동부 지역으로 이전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날 마련된 면담은 수원시의 입장을 대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된다.

 

조석환 의장은 “경기도 융합타운 내 추진 중인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신청사의 활용 대책과 기존 경기도청 인근 상권 공동화에 대한 대비책이 미비하다”고 우려하며, “공공기관 이전의 타당성은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확보했어야 한다”고 절차상 하자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어 경기 남부와 북부의 지역 갈등을 경계하며 수원시민들과 집행부, 시의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기정 부의장도 “단순히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것이 대수가 아니다.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대의명분을 위해 새로운 묘수를 창출해야 한다”며 공공기관 이전의 당위성에 회의적인 입장을 전했다.

 

이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민들의 상생과 공존을 위한 균형발전은 부인할 수 없는 가치다. 공정성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지역 간에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