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경기지역본부)](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208/art_161413434413_2b7914.jpg)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24일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 ‘중소기업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특별출연금 105억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이 전달한 출연금은 경기도내 은행권 중 최대 규모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부담완화와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보증을 통해 금융지원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동일업체당 최대 8억원 이내에서 대출을 지원하고 보증료 감면, 보증한도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김길수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여있는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농협은행은 매년 임의출연 이외에도 수년간 지속적인 특별출연(5년간 총 430억원)을 통해 NH농협은행이 경기도 금고 은행으로써 재단 설립시기부터 지역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