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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실직 경비원 찾아 위로와 지원 약속

용역업체 교체 과정에서 고용 승계 안돼 실직한 경비원들 집회 현장 방문

 

백군기 용인시장이 24일 용역업체 교체 과정에서 고용승계가 되지 않아 일자리를 잃은 경비원 9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흥구 언남동의 한 아파트에서 집회를 열고 있는 이들을 찾은 백 시장은 시 차원에서 중재 및 협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백 시장을 만난 전직 경비원들은 통상적으로 관리 업체가 교체되도 일부는 고용승계가 이뤄졌지만 지난 1월 31일자로 현재 집회에 나선 경비원들은 근로계약 만료 통보를 받고 전원 실직 상태에 놓였다고 토로했다.

 

이에 지난 9일부터 해당 아파트 앞에서 복직을 요구하는 집회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의 입주자 30%가 동의해 시에 감사청구를 요청할 경우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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