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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상반기 교육환경개선 예산 23억6400만 원 확보"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민주·인천연수갑) 의원은 연수구 원도심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올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23억6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초·중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교부하는 국고 지원 예산으로, 올해 상반기 인천교육청에 173억4600만 원이 배정됐다. 특히 연수구 특별교부금은 원도심지역 학교 중심으로 배정돼 지난해 사업 진행이 확정된 인송중 다목적강당 증축사업의 경우 5억9900만 원이 추가됐다.

 

올해에는 송도초등학교 화장실 보수공사사업이 신청 전액 반영(10억4800만 원)됐다. 그밖에 연수구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교육국제화특구’사업 예산 26억6400만 원 중 특별교부금 부담분 7억1700만 원이 신청한 전액 반영됐다.

 

특히 송도초등학교의 경우 1948년에 최초로 설립돼, 노후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화장실을 비롯한 시설 개보수가 시급한 실정이다. 박 의원은 이번 반영된 화장실 보수를 비롯해 노후시설 개선 예산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찬대 의원은 “등교수업 확대로 노후된 학교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특히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면서 “송도국제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원도심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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