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전 직원들이 참여해 반부패·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2021년 환경부 청렴 서약식'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약식은 공공 분야의 청렴성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기관 내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개최됐으며, 환경부 전 직원이 비대면으로 영상회의를 시청하며 청렴 서약서 낭독 후 서약서에 서명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부정청탁과 금품․향응 수수 근절, 공정한 직무수행 등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환경부 공무원 행동강령’을 숙지하고 준수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상기 한강유역환경청장 직무대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전직원 청렴 교육,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간담회 등 청렴기관이 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